㈜빈센, 대불산단에 24억원 투자협약 전기 및 수소 등 연료전지 보트 생산공장 건립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1월 29일(금) 11:56 |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서면 투자협약 방식으로 추진되며, 도내 8개 시군에서 64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빈센은 대불산단에 24억원을 투자해 개인용 미래 레저 선박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료전지(전기, 수소) 보트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또 ㈜레드스피링은 무안 청계 제2농공단지에 40억원을 투입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에서 추출한 항산화물질(게르세킨)이 첨가된 양파주스를 생산해 카자흐스탄(국립암센터)에 수출하게 된다.
홈쇼핑 등 전국 판매망을 갖춘 떡 제조사인 ㈜창억은 나주시 세지면에 55억을 증설 투자해 100여명의 고용창출과 전남떡 세계화에 앞장선다.
㈜광일유화는 순천 해룡산단에 22억 원을 투자해 철강 제련시 발생될 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친환경 탈황제(분말) 생산공장을 신설해 국내 제철소에 납품 할 예정이다.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에는 3개 기업이 81억원을 투자한다. 31억원을 투자할 ㈜더원푸드는 새싹삼 장아찌를 만들어 90% 이상을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에코월드는 구강청결제와 손소독제 매출 증가에 따라 2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한국디피에스㈜는 24억원의 신규 투자로 건축 방습단열재 시장을 개척 한다.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는 2개의 수출 기업이 245억 원을 투자하는데 ㈜아람코리아는 14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필름, 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필코스메틱코리아는 소독티슈를 제조해 미국 등에 전량 수출한다.
이 밖에도 ㈜대은은 나주 혁신산단에 30억 원을 들여 ESS(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은 곡성 오산에 55억을 투자해 체험?놀이?판매가 어우러진 장,반찬류 6차산업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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