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

도포면에 120만원 상당 쌀 30포 기탁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1년 02월 19일(금) 14:39
도포면(면장 황태용)에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말 도포면 거주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한데 이어 지난 2월 8일에는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0포(10㎏들이)를 기탁했다.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태용 도포면장은 "사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김소은 회장에 감사하며, 기탁한 쌀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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