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군, 14개 업소 선정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3월 05일(금) 15:27 |
군은 지난 2월 3일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17개업소를 접수 받아, 현지조사와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14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개선 사업은 화장실 3개소, 주방 2개소, 입식테이블 설치사업 9개소 등이며, 총 사업비 50% 범위내에서 입식테이블만 설치시에는 최대 300만원, 개방형 주방 등 노후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업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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