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왕인문화축제' D-20 '집콕ON! 글로벌 왕인 홍보단' 선발 완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3월 12일(금) 09:35 |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는 글로벌 왕인 홍보단 'W-프렌즈'를 모집하기 위해 공고와 선정 심사를 거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추진위는 온택트 시대, 비대면 콘텐츠를 발굴해 참여하는 왕인 홍보단 'W-프렌즈'와 함께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왕인홍보단 'W-프렌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팔로워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한·중·일·영어권 내국인 및 유학생 등으로 구성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시, 인천·광주시, 경기·경상·충청·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고루 선발했다.
글로벌 왕인홍보단은 앞으로 주어진 미션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등 왕인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비대면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왕인문화축제와 영암을 홍보하는 등 영암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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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왕인'에 추담 김길환씨 선정
'2021 왕인'에 학산면 출신 추담 김길환(83)씨가 선정됐다.
서예가인 추담 김길환 선생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전시회 및 초대전 출품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강사를 자청해 지도하는 등 서화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진양성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서예교실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예의범절과 충효사상을 알리고 있고, 서예의 보전과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추담은 1994년 한국서화작가협회 전시회 특선을 시작으로 1995년 한양미술작가협회에서 우수상, 금상 수상 등 국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계림, 홍콩 초대전 등 해외 각종 전시회에도 출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영암군의 위상을 알리는데도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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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거리노래방&한국트로트가요센터' 예선참가자 모집
트로트의 메카 영암에서 '가왕' 뽑는 라이브 빅매치 이벤트 기대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2021 온라인 왕인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유튜버와 떠나는 3人3色 랜선 영암여행'의 '창현거리노래방&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참여할 예선 참가자를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창현거리노래방 '트로트 특집'은 전국 유일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들어서 있어 트로트의 메카이자 트로트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영암에서 펼치는 유튜버 창현의 서바이벌 노래경연대회다. 결승에서는 총상금 200만원과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현재 '창현거리노래방' 유튜브채널은 2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암창현거리노래방' 참여방법은 트로트 한곡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wanginfesta@gmail.com'으로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참여자의 결선 진출 여부는 오는 24일 공개하며 결선에는 10개팀을 선발해 오는 4월 3일 '영암왕인TV'와 '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1 온라인 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를 즐기려면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나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