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 마무리 군, 1인당 10만원씩 총 55억원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3월 12일(금) 09:58 |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민 1인당 10만원씩의 영암형 재난생활비를 지급했다.
특히 미신청자의 경우 연락처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섰다.
군은 이번 영암형 재난생활비가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 1천666곳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생활비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가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대책비 지원사업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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