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한돈 대할인행사 성황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3월 12일(금) 14:13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돼지 산지 시세가 급격히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대할인행사를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축협은 이번 행사기간에 삼겹살, 목살, 전지, 후지 등을 기존 가격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 결과 9천kg을 판매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한돈 대할인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국내산 한돈을 공급하는 등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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