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종합도면·토지조서 제작

군, 자체 제작해 마을 등에 배부 2천만원 예산 절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3월 12일(금) 14:17
군은 토지의 위치와 지명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조서를 제작해 3월 12일부터 관내 174개 자연마을과 읍·면사무소에 배부한다. 도면은 232매, 토지조서는 256권에 달한다.
이번에 배부한 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조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공공기관, 저수지,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했으며, 마을주민들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쉽게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마을단위 종합도면과 토지조서 제작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2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군민들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 마을에서 도면과 토지조서를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가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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