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2021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전달식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영농자재교환권도 지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3월 19일(금) 14:07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 3월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18명에게 200만원씩, 고교생 6명에 50만원씩 총 3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북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조합원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년부터 학자금 지급을 대폭 늘려 기존 100만원과 30만원에서 200만원과 50만원으로 인상 지급했다
이기우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령한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 조합장은 아울러 "농촌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사업 및 환원사업은 조합원의 농협 전 이용을 통한 농협수익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북농협은 이날 전달식과 함께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2년 연속으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1천511명 전 조합원에게 5만원(총 7천555만원)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