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 옆 군유지에 '희망의 씨앗' 옥수수 파종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4월 16일(금) 13:48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장옥 면장, 전철희)는 지난 4월 8일 면사무소 옆 군유지 300여평에 옥수수 파종을 했다.
이번 옥수수 파종은 2022년 지역특화 사업비 조성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내 자체 사업계획으로 확정됐다. 농번기철을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종 준비부터 파종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직접 작업을 추진했다. 옥수수 수확에 따른 판매 수익금은 연말 정기회의를 통해 사용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늘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보여주는 협의체 위원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부터 지역사회 자원 개발을 위한 활동까지 진정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