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삼호농협, 관내 고령 및 부녀농 대상 무화과 밭 지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1년 04월 23일(금) 10:03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4월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고령농 및 부녀농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오 조합장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겨울 저온으로 인해 동해 피해를 받아 고사한 무화과 과수원에 지주대 제거작업, 부직포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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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데다 지난 겨울 저온으로 지역의 주 소득작목인 무화과의 동해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전 직원의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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