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역책임관 코로나19 대응점검 방역 및 예방접종 추진 상황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점검 실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1년 04월 30일(금) 10:29 |
지역책임관은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초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주 1회씩 각 자치단체를 방문, 지역별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군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세정책과장은 박종필 부군수로부터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 백신 예방접종 현황 및 계획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 추진과 관련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중대본 정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전수검사 사례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을 활용한 민간자율방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선도 지자체로 각광받고 있다고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또 영암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예방접종 절차, 방역 및 백신보관 실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와 유관기관 관계자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박종필 부군수는 "이번 지역책임관 합동점검이 영암군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가장 핵심이 되는 전 군민 예방접종을 조속히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