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조합원 발굴 총력 추진 농협 영암군지부, 관내 농·축협과 전략회의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5월 14일(금) 11:41 |
추진 대상은 올해 만45세 미만(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농업인이며, 오는 9월 말까지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축협의 조합원 감소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 및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후계농업인의 육성이 절실하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수전 지부장은 "농업분야에도 시대변화에 맞는 혁신을 주도할 청년층 육성이 필요하다"며, "생산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농업 발전의 견인 역할에 필요한 청년세대 확보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농자재 할인 구입,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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