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기찬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 1단계 사업 준공

세마나실 안내센터 등 갖춰…2단계 숲속의 집 등은 내년 8월 말 완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6월 11일(금) 14:21
군은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인 방문자센터를 지난 5월 21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1단계 공사는 지난 2020년 8월 25일 공사를 시작했다.
준공된 방문자센터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쾌적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군은 또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체험 및 치유공간), 숲속 산책로(500m) 등은 오는 2022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이 자연속에서 심신을 휴양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등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氣가 충만한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미부담액이 확보되는 대로 2단계 사업을 발주,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군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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