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연예협회 창립 영암읍 중앙로에 사무실 현판식…초대회장에 정현씨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6월 18일(금) 14:08 |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정현씨가 추대됐다. 또 부회장에는 박동훈씨, 감사에는 손점식, 최동현씨, 사무국장에는 정주희씨, 이사에는 강도원, 김덕근씨가 선임됐으며, 각 분과별 위원장도 추대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색소폰연주, 노래, 오르간, 장구, 난타, 기타연주자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암연예협회는 지난 12일에는 협회 사무실 1층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현판식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영암읍 물통거리수영장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암연예협회 창립기념 '2021년 우정의 날 기념 및 월출산음악회'를 열었다.
서봉식, 서정원씨의 사회로 열린 음악회에서는 천미경씨의 난타공연과 윤현주, 장복례씨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줄놀이야'를 부른 백강산씨, '서리꽃당신'을 부른 박동운씨, '애달픈 사랑'을 부른 승우씨, '너뿐이야'를 부른 정아씨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참석한 모두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현 회장은“영암군의 문화·예술발전에 미력한 힘이나마 기여하고 아울러 회원들이 각자가가지고 있는 음악적 끼를 바탕으로 공연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힘든 농사일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지역민들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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