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 지연될 듯

군, 전남도 종합감사 실시 따라 내달 6일쯤 단행 전망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21년 06월 25일(금) 09:58
군은 금명간 단행할 예정이던 2021년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일주일 가량 미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종합감사가 오는 7월 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서장옥 서호면장 후임에 노명환 행정팀장을 기용하는 등 과장 및 면장 등의 소폭 자리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정제기 영암읍장과 오자영 삼호읍장, 신용현 친환경농업과장, 박종오 축산과장, 김규환 문화시설사업소장, 최주오 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 등이 올 연말 명예퇴임 또는 공로연수 등에 들어갈 예정임에 따라 정회성 의회팀장, 박동진 경리팀장, 손석채 환경정책팀장, 고승일 축산과 동물방역팀장, 이일종 친환경농업팀장, 신판식 농식품산업팀장 등 6명을 5급 승진의결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총무과 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인사를 놓고 6급 자리이동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2일 시작된 전남도 종합감사는 4개반 16명의 감사반이 파견되어 25일까지 4일 동안 사전감사에 이어 28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 동안 본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감사대상은 2018년 9월 이후 군정업무 전반이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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