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영암·삼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1년 06월 25일(금) 1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과 삼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18일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영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오후 氣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권한대행, 조성남 세한대 교수, 이철호 복합지구총재와 이종범 지구총재 당선자, 조영주 전 총재,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김혜리 회장과 회원, 자매결연클럽인 산청라이온스 김성식 회장을 비롯한 우호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삼행L 이임회장의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서윤호 1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시상 및 기념패 증정, 이임사, 차기회장 공표, 취임회장 선서, 휘장 및 클럽기 전수, 취임사, 국제봉사기금 전달,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문윤원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순금 행운의 열쇠 등을 이임하는 이삼행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이 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배지를 문윤원L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연차표창에서는 김귀운L, 박상율L, 박승용L에게 국제회장 감사장이 전수됐으며, 조영주L, 김철진L에게는 지구총재 감사장이, 이삼행L을 비롯한 9명에게는 무궁화사자대상, 김원천L에게는 총재표창이 전달됐다.
클럽시상에서는 1년 동안 총무와 재무로 수고하고 이임한 김영준L, 김덕선L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밖에도 김문용L과 김원천L에게는 감사패, 서선열L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윤영삼 회장을 비롯한 6지역 회장과 자매클럽인 산청라이온스클럽에서는 회원 모두의 뜻이 담긴 우정패를 이삼행L 이임회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빠짐없이 참석해온 김종진L을 비롯한 19명의 L에게는 100%출석상이 전달됐다. 문윤원L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와 행동으로 새 지평을 여는 봉사! 신나게 즐겁게 함께하는 라이온스라는 슬로건으로 선배 라이온이 닦아놓은 전통과 봉사정신을 계승해 '우리는 봉사한다'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혼자 하는 봉사보다는 함께하는 봉사가 더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서윤호L, 2부회장에 박도영L, 3부회장에 이남철L도 함께 취임했으며 이종한L, 방관헌L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이에 앞서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삼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제20대 나상권L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심인규L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상권L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심인규L 취임회장은 휘장 및 클럽기를 이양 받아 회장직 수행개시를 대내외에 알렸다.
연차표창에서는 이임하는 나상권L에게 GAT감사장이 전달됐으며, 나상권L, 김동수L, 박종석L에게는 무궁화사자대상이, 박종석L과 임진현L에게는 복합지구의장상과 지구총재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또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이대현L, 박승찬L에게는 신입회원패가 전달됐다.
심인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호클럽회원은 모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스스로 봉사하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라이온이다"면서, "'참여는 봉사다'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앞장서 솔선수범하면서 섬기는 자세로 회장직에 임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다니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는 고천수L, 2부회장에 안찬호L, 3부회장에 김동수L도 함께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