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드림봉사단 신북면 황금동마을회관 찾아 칼갈이 맞춤봉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7월 02일(금) 10:41 |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대면봉사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봉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의견을 수렴해 황금동마을을 선정, 칼갈이 맞춤봉사를 제공했다.
특히 정춘이 이장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면을 대폭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사전에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고, 정비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를 했다. 그 덕분에 총 39가구 400여개 물량을 수선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도 지역봉사를 활발히 한 것은 아름다운마음봉사회와 이장, 부녀회장 등의 수고 덕분"이라며 지역주민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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