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旗 친선게이트볼대회 개최 우승 군서클럽 , 준우승 신북클럽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07월 09일(금) 14:03 |
이날 대회에는 강찬원 의장과 박종필 부군수,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김영선 전남게이트볼협회장, 최종덕 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장,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을 비롯해 군서면, 미암면, 삼호읍, 서호면, 학산면, 영암읍, 도포면,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등 게이트볼 14개 팀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암 복지클럽 장애인선수들도 참여해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는 등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군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북클럽이 준우승, 시종클럽과 도포클럽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에는 영보클럽과 군남클럽이 확정됐다.
대회를 주최한 서중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선수와 내빈, 군민을 모시고 대표적인 생활체육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게이트볼대회를 영암군동호인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십분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또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경기력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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