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무화과 동해피해농가에 재해지원물품 지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7월 16일(금) 10:24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7월 9일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무화과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712농가에 식물영양제 3천318병(5천71만5천원 상당)을 무상 지원했다.
지난 1월 영하 10℃를 밑도는 날이 많아 이때 얼어붙었던 무화과의 언나무 피해가 심각해 재배농가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삼호농협은 재배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재해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영암군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임직원, 피해농가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비록 각 농가에 전달되는 양은 적지만 이 영양제에 실린 따듯한 온정이 무화과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삼호농협은 항상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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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농협, '2021년 대의원 교육' 실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7월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이·감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삼호농협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소속 교수가 참여해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와 대의원으로서의 역할'등에 대해 강의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투명경영 확보와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의원은 물론 내부조직장, 여성조합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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