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7월 30일(금) 11:28
전남도는 제2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실제 독립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이다. 스마트팜 취·창업을 바라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이 대상이다.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선발 인원 52명 대비 132명이 지원,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39명, 여성 13명이다. 평균연령은 30.8세다. 선호품목은 딸기 27명, 토마토 13명 등 순이다. 전남 거주자가 30명으로 58%를 차지했다.
선발 인원의 81%가 농업 외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스마트팜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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