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출신 김재열씨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 당선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1년 08월 13일(금) 14:17
경기도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에 도포면 출신 김재열(70)씨가 당선됐다.
도포면 도포1구가 고향인 김 회장은 이번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입후보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5년 전부터 안산에 거주하면서 자수성가한 김 회장은 안산시호남향우회 창립멤버로 활동할 정도로 애향심이 강하다.
김재열 회장은 "65만 안산시에서 호남인이 30만이나 돼 안산시는 호남인의 고장이라 여겨도 무방한 곳"이라면서, "호남이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 회장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시호남향우회는 오는 8월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부회장 등의 선출에 나서는 등 조직을 정부할 예정이다./서울 =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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