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119생활안전 순찰대 운영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속 위험요인 및 불편사항 제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1년 08월 13일(금) 14:29
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지난 8월 2일부터 영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 순찰대'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도민의 위험 사항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조직, 주간(상설) 및 야간(비상설)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소 사전제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한 ▲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생활 의료 서비스 제공 ▲생활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박학순 서장은 "119생활안전 순찰대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여서 재난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작단계인 순찰대 운영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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