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학송농장 박시평씨 부부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09월 17일(금) 10:27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에 삼호농협 조합원인 삼호읍 서창길 박시평(51)·로델라(32)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과 농가소득 증진,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매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박시평·로델라씨 부부는 2007년 귀농해 수도작, 감 재배, 한우 사육 등의 복합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실현한 선도농업인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와 짧은 영농경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마을의 이장과 영농회장을 맡으며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성공한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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