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 민족 대명절 추석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10월 01일(금) 11:34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회장 문윤원)은 지난 9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홀로 거주 노인, 새터민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봉사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전달에는 문윤원 회장과 이삼행 전 회장, 서윤호 제1부회장, 박도영 제2부회장, 이남철 제3부회장, 전용선 재무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조를 나눠 영암, 덕진, 시종, 도포, 군서, 신북면 등에 거주하는 홀로 거주 노인 및 새터민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모금액으로 마련한 영암사랑상품권 3만원권 300만원과 쌀 10㎏, 5㎏, 화장지, 세탁용 세재, 생활용품 선물세트, 라면 등 각각 42세트를 준비, 총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상품권을 42가정을 선정해 전달하고 훈훈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문윤원 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맞이해야 할 추석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가정에 작은 나눔으로 이웃과 소중한 정을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치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