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영암5일시장서 '자살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1년 10월 01일(금) 13:22 |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만남 제한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개인의 일상생활이 위축되고 개인과 집단의 스트레스가 증가, 정신건강의 보호 증진이 필요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교, 군부대, 노인돌보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과 생명사랑약국사업을 통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발견해 상담,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577-0199 또는 1393)하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의 자살예방사업을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와 더불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