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아동양육 긴급생계비 지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0월 01일(금) 13:24 |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는 군비 2억2천여만원을 투입, 2021년 8월 기준으로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아동양육 긴급생계비 지급을 위해 지난 9월 13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하고 직권 신청됨을 안내한 후 아동 2천41명을 확정,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17일까지 아동수당 계좌로 10만원씩 지급했다. 지급 후 대상자들에게는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또 추가 발생 대상자(아동수당 신청 지연자, 8월 25일 이전 전입자 등)에 대해서는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아동양육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관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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