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등급판정 신경써 달라"

영암군의회, 영암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간담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10월 01일(금) 14:25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9월 29일 의장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김재호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직불제 이행점검, 친환경 GAP 인증 사후관리 등 농관원의 주요 업무소개가 이어졌다. 또 농관원이 추진한 공익직불제 신청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사항과 함께 공공비축 벼의 등급판정 과정에서 농가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벼 매입용 톤백저울의 교정 검사 지원을 의회와 집행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의회는 농관원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공공비축미 등급판정 때 농가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관적이고 공정한 등급판정이 이뤄지도록 해줄 것을 농관원에 요청했다.
강찬원 의장은 "올 공공비축미 등급판정 과정에서 농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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