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위생업소에 긴급 민생안정지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10월 08일(금) 10:31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피해가 큰 위생업소에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 지원은 정부의 5차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전남도의 지원(도비 40%)을 받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9월 15일 기준 영업 중(휴업 포함)인 유흥시설과 결혼식 피로연 식당, 식품접객업소 등 모두 1천60개 업소다.
총사업비 6천100만원을 들여 유흥시설 5종에 50만원, 피로연 뷔페식당에 100만원이 현금 지급되며, 식품접객업소에는 방역물품(마스크)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금지급 대상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여성가족과에 10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긴급 민생지원금 및 방역물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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