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활용 주말방역 특별점검 군, 내달 21일까지 2인1조 코로나19 특별점검반 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0월 08일(금) 11:24 |
군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을 2인1조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주말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야영장, 유원시설,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 1천200여개소에 대해 전방위적인 방역이행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행락철 특별점검은 주말 방역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특히 추석 연휴 이후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행락철 관광객의 방문 증가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출입명부 작성 및 관리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준수 ▲상시 소독 및 주기적 환기 ▲2m 이상 거리두기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억제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공무원들 특별점검에 나서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삼호읍 한마음회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연장하는 등 선제적 검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행락철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월출산 기찬랜드에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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