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정비 완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0월 15일(금) 10:54 |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군민의 안정적인 도로명주소 정착과 길 찾기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대상은 영암군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2만8천355개이다.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해 안내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등을 집중점검했다.
군은 올해 일제조사를 통해 정상 2만8천287개, 훼손 11개, 망실 18개, 표기내용 부실 1개, 위치·방향조정 38개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명판 49개의 유지보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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