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영암의 어제 그리고 오늘 -(17)영암의 옛 농경문화

경지면적 전남에서 두번째…전형적 農業郡의 옛모습 생생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21년 10월 22일(금) 13:15
모내기(1970년대)
지금은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이 들어서 지역의 산업구조가 바뀌었지만 영암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이었다.
남도의 젓줄 영산강이 만들어낸 드넓은 농경지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군민들은 가난했을지언정 마음만은 풍요로웠음은 옛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참고로 영암군의 경지면적은 지난 2016년 기준 2만2천806㏊로 전남도내에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논벼 생산량도 7만9천319톤으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으나 여전히 '농업 중심의 雄郡'이다.
/사진제공 = 영암군청 강평기

객토작업(1966년)
객토작업(1966년)
공동방제(1970년대)
공동방제(1970년대)






모내기(1970년대)
모내기(1970년대)
미암면 미암리 마을울력(1970년대)
미암면 미암리 마을울력(1970년대)






보리베기(1970년대)
보리베기(1970년대)
영암 회촌마을 들녁 보리밟기(1972년)
영암 회촌마을 들녁 보리밟기(1972년)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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