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와 온라인 국제교류 군, 코로나 상황 속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결속 다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1월 12일(금) 11:04 |
이번 국제교류회에서는 영암군과 중국 후저우시, 미국 콜럼버스, 일본 시마다, 영국 글래스고, 프랑스 몽타르지 등 14개 국가의 시장·군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우호교류회는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각 도시대표의 인사말과 도시 소개, 2부에서는 코로나 시대 주요 담론으로 부각되고 있는 탄소 중립과 ESG를 중심으로 도시건설, 환경보호,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7개국 대표가 포럼연설을 진행했다.
포럼연설에서 군은 '새로운 시대를 꿈꾸고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도시 영암'을 주제로 정하고 氣의 고장 영암 소개에 이어, 문화관광자원의 보고 영암, 관광개발 주요성과, 영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국제교류회를 통해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의 우호교류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국제우호도시 간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과 후저우시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각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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