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전통한옥 카페 소통공감실 오픈 군, 본청 2층과 신관 3층에 직원휴게공간 새로 조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1월 19일(금) 13:32 |
조성한 직원휴게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도록 전통한옥 카페 분위기의 소통공감실을 만들어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청은 지은 지 40년이 지나 청사면적이 협소,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비효율적인 사무공간을 재배치하고 미활용 자투리 공간을 휴게시설로 조성, 업무 중 잠깐의 휴식을 통해 대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 간의 소통·공감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작년에도 구내식당을 리모델링해 매점과 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로등 외에 특별한 조명이 없어 어둡고 통행하는데 불편했던 군 청사 주변 화단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직원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업무 직원의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직원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