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 효율적 협력방안 모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1년 11월 19일(금) 13:49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11월 15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안심센터사업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포근한재가노인복지센터, 영암경찰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암한국병원 등 유관기관의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소개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등에 관한 자문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 강구 등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관한 정책을 수립, 시행해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영암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치료, 돌봄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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