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5가구에 반찬 전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1월 26일(금) 14:01 |
반찬봉사는 영암읍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정제기·김현자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 감사하며 반찬봉사는 단순한 반찬전달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대상자들이 겨울 추위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읍협의체는 이날 오전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연합모금 실적과 2022년도 연합모금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2년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대해 반찬봉사 및 안부살피기,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및 긴급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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