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게이트볼 야구 육상 축구 족구 수영 등도 우승팀 가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1년 11월 26일(금) 15:14 |
지난 11월 13과 14일에는 배구와 파크골프, 탁구,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의 대회가 치러졌고, 18일에는 게이트볼, 20일에는 야구와 육상, 축구, 족구, 수영 경기가 열렸다.
영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게이트볼(회장 최종덕)에서는 학산클럽이 우승, 시종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회장 정원창)는 일반부 氣찬민석클럽, 초급부 월출태진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육상(회장 박승근)은 남자부 황규영, 여자부 이은희씨가 각각 1위을 차지했다.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치러진 ▲야구(회장 최승열) 는 신북여석클럽이 우승, 월출레인져스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회장 장재현)는 청년부는 영암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는 현대삼호OB와 영암OB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50m경기로 치러진 ▲수영(회장 배철중)은 30대 자유형에서는 신민준, 접영 이병행, 여자부 배영 최고은, 평영 김선영씨가 각각1위를 차지했으며, 40대 남자자유형에서는 황용협, 접영 김창수, 여자부 자유영 김영신, 배영 하옥, 평영과 자유영 이애리씨가 1위를 차지했다. 50대 자유영에서는 최범묵, 여자부 자유영과 접영은 우용선씨가 1위, 60대 여자부 자유형과 평영종목에서는 오영숙씨가 1위를 차지했다. 또 단체경기에서는 혼성혼계영과 혼계영종목에서 영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4일 열린 모든 대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격려했다.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을 방문한 이봉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 앞서 영암군에서 처음 치러진 '2021 영암 전국 언택트 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영암군 최초로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만큼 내년에는 박승근 육상연맹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에 상주하는 마라톤동호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는 오는 28일 삼호금호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대회와 12월 4일 아크로CC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