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종오리농장서도 H5형 AI 검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1년 12월 17일(금) 11:43 |
이번 검출은 전남도가 내린 고병원성 AI 특별강화조치로 2주에 1회 실시하는 종오리농장 정기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현재 전남도 현장지원관이 현장에 긴급 파견돼 역학조사를 통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올 예정이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문자메시지로 상황을 즉시 전파해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도 강화했다.
고병원성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농장 종오리 1만2천마리는 예방적 살처분에 나섰다. 검출농장 반경 10㎞도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통제 및 집중소독을 하고 있다.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도 이동제한을 하고, 해당 농장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금농가는 사육중인 가금에서 폐사율과 산란율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1588-4060)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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