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

영암군새마을회, 읍면 새마을지도자 50명 대상 실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1년 12월 17일(금) 14:05
영암군새마을회(협의회장 박찬)는 지난 11월 30일 영암축협 2층 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국민적 참여 및 실천행동을 이끌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진이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및 활동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의 필요성 및 실천사례, 분임토의를 통한 실천계획 수립·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생명살림운동교육에 참석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 감사드리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작은 것부터 우리 새마을가족이 먼저 실천해 자손들에게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새마을회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생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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