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참전명예수당 올해부터 인상 지급 군, 매월 10만원씩 지원대상자도 확대 섬김보훈문화 기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01월 07일(금) 10:27

군은 지난해 10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 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또 전남도가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 인상해 월 3만원씩 지급하고,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해 전몰군경유족과 순직군경유족에게도 월 2만원씩 지급하기로 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