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다시 뛰자!"

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영상 시무식, 충혼탑 참배로 업무 시작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2년 01월 07일(금) 11:22
2022년 임인년 1월 1일 신금대교에서 바라본 월출산 일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영암지역 각 기관사회단체들도 일제히 업무를 시작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1월 3일 2022년도 시무식을 영상으로 대체했다. 이에 앞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도 영상으로 대체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의 기상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 행정과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신뢰하고 공감하는 행정,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은 시무식에 앞서 12월 31일 영상 종무식을 갖고 2021년 모범·우수공무원 포상 등을 실시했다.
이날 문동일 건설교통과장과 신만철 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김철, 이동철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 조영욱 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홍연주씨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영암 관내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지역농협,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1월 3일 자체적으로 간단한 시무식을 갖고 일제히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헌화 분향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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