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설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1월 28일(금) 11:43 |
현대삼호중공업은 설 명절 지역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500개 사, 금액은 530억원가량이다. 대금은 원래 지급일보다 7일과 18일 빠른 21일과 28일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지급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회사들이 자금 운용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또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 31곳에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창립 이후 명절 때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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