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기관사회단체, 설날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훈훈'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2년 02월 11일(금) 11:47
미암면(면장 김만태)은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1월31일∼2월2일)를 앞두고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에 나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에는 미암면사무소를 비롯해 미암면이장단(단장 홍재선), 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최성식), 미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계화), 미암면청년회(회장 맹정주), 미암면자율방범대(대장 박진철), 미암면자율방재단(단장 이원희), 미암면농민회(회장 이용범), 미암면의용소방대(대장 이동용), 미암면농업경영인회(회장 문영재),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 등이 나섰다.
특히 이들 기관사회단체들의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는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지속되면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명절 연휴 이동자제 분위기가 확산, 어르신들이 올 설 명절에도 외롭게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큰 위안이 됐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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