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 제60기 정기총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2월 25일(금) 14:38 |
영암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 3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으며, 상호금융종합평가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영암군청 장창은 종합민원과장과 최화자 이사 등이 중앙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고, 송성수 대의원, 김남수 조합원, 김용술 조합원이 서삼석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부봉 조합장은 이날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3억7천만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고 3.58%의 출자배당과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이용하는 금액에 따라 이뤄지는 이용고배당 0.33%, 사업준비금 2.17% 등 총 6.08%의 배당을 실시했다"면서, "조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사업과 장례식장 활성화, 예적금 및 대출 이용 등에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최복섭 후보자와 조광호 후보자가 사퇴됨에 따라 무투표로 마무리된 가운데 학산면 김병찬, 덕진면 김보암, 영암읍 김윤호, 신북면 임찬욱, 시종면 최인옥, 군서면 최재천씨 등 6명이 당선됐다.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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