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소 읍내지구대

경운기 전복사고현장 신속 출동 인명피해 막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03월 04일(금) 10:30
영암경찰서(총경 서태규) 읍내지구대는 지난 2월 19일 운전 미숙으로 인해 경운기 짐칸에 몸이 깔린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읍내지구대는 이날 영암읍의 한 농로에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경운기에 깔려 위급한 상황에 놓인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관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경운기는 운전 조작법이 어려워 자칫하면 전복되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안전사고가 많다"면서, "봄이 시작되는 농사철인 만큼 농업인들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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