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교총동문회 모교 구림초교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2년 03월 11일(금) 11:04

재경구림교총동문회(회장 최보술)는 지난 3월 4일 모교인 구림초교를 방문,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개학식 및 입학식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의 장학금 지원은 20여년 전부터 시작, 매년 입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보술 회장은 "후배들에게 직접 전달했더라면 더욱 의미가 있었을텐데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기금을 송금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종태 교장은 이에 대해 "총동문회가 지속적으로 모교와 후배들에 큰 관심과 애정을 표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정성이 미래 튼튼한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