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차민수 2022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 첫 한라장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3월 18일(금) 11:34 |
차민수는 8강에서 만난 팀 동료 곽수훈을 꺾은데 이어 4강에서 대학시절 라이벌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팀 동료이자 한라장사를 11차례 거머쥐었던 오창록으로, 첫 경기에서는 빠른 들배지기로 차민수가 먼저 점수를 얻는데 성공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주특기 잡치기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 경기를 오창록의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내준 차민수는 네번째 판에서 밭다리걸기를 성공시키며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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