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2021년 종합목표관리평가 '경영 대상' 수상

영암신협, 장려상3회 우수상1회 최우수상2회 이어 대상까지 7년 연속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03월 25일(금) 11:33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21년 종합목표관리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신협은 지난 2015년도부터 경영장려상 3회, 경영우수상 1회, 경영최우수상 2회에 이어 이번에 '경영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목표관리평가에서 7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종합목표관리평가는 신협중앙회가 선정한 핵심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광주·전남지역 조합에 대해 총 30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암신협은 2021년 말 기준 자산 1천508억원과 대출 1천266억원, 조합원수 9천490명, 출자(3.5%)와 이용고(1.4%) 등 4.9%의 배당을 실현했다. 연체비율도 0.17%로 유지하면서 조합 건전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며 명실 공히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조합원을 평생 어부바 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회공헌활동사업에도 적극 나서 매년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이불 및 옥장판 지원, 마스크 기부 등에 나서고 있다. '금융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영암신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이 있기에 내일의 희망이 있듯이 어려움이 있을 때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영암신협은 올해도 제일장례문화원, 영암장례식장 등과 MOU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접객실 및 분향소 무료, 리무진 무료, 도우미 1일 2명 무료 장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암아크로CC, 진도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 등의 회원권을 구입,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조합원 복지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은 "창립 이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경영 대상을 수상하겠다는 약속을 2년만에 지켰다. 조합원의 많은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최고의 결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업이익에 여념하는 조합보다 지역민과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미래 지향적인 경영 안전성 보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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