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우리 의원으로 주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김기천 의원, 6·1 지방선거 영암군의원 재선 도전 선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4월 01일(금) 10:54 |
제8대 영암군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인 제289회 임시회에서 김기천 의원은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 '생활임금 조례',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영암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기천 의원은 '우리 동네 우리 의원으로 주민 곁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초선의원으로 4년 동안 배우고 익힌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암공동체의 더 나은 앞날을 설계해보고 싶다. 농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길을 만들고 싶다. 노동자와 영세 상인이 아프면 쉴 권리를 누리는 그 평범한 복지를 실천하고 싶다. 친환경농산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밥상을 차리고 싶다.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며 개인의 성취도 함께 이루는 기회를 열고 싶다. 영암의 문화와 역사를 융합한 신명 나는 축제로 우리 군민의 삶이 한껏 풍성해지는 담대한 도전을 실행하고 싶다"면서, "군민들의 아우성이 함성으로 뭉쳐 법이 되고 제도가 되고 정책이 되는 대담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아픈 현장을 지키며 갈등이 벌어지는 현장을 피하지 않고, 비단길 꽃길로 끌어들이는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며, "우리 동네 우리 의원으로 변함없이 군민들의 곁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천 의원은 학산초, 낭주중을 거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의원 다선거구(학산, 미암, 서호, 군서)에서 당선되어, 정의당의 유일한 농촌지역구 기초의원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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