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

교육·주민참여·행정·복지·에너지 관련 정책 발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04월 29일(금) 09:52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주민참여 강화', '투명한 행정', '으뜸 복지',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영암' 등 5개 분야 45건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승희 예비후보의 정책공약 발표는 지난 13일 삼호읍과 청년공약을 시작으로 19일 농업과 문화관광분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어지고 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이발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공약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300인 영암미래 인재육성 프로젝트 시행 ▲영암 농산물 활용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공도서관 이전부지 주민의견 수렴 및 신축 ▲에듀팜(농촌 유학마을) 조성 ▲군 소유 폐교 공공재로 재활용 방안 강구 ▲청소년 공공데이터(와이파이) 지원 확대 ▲학생교육문화수당 지급 ▲영암학숙 운영(수도권 및 광주) ▲청소년 군정 참여위원회 설치 ▲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운영 전환 등을 제시했다.
또 '군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정책공약으로 ▲영암 공공 어플 보급 ▲군민 참여 정책발전자문위원회 설치 ▲군수 직속 목요대화클럽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부문에서는 ▲능력과 성과로 인정받는 공직문화 조성 ▲정책이력제, 책임행정 구현 ▲적극 행정에 의한 손실 책임 감면 ▲영암 혁신민주주의 학교 설치 등을 공약했다.
'군민께 힘이 되는 으뜸복지'의 세부공약으로는 ▲평생교육센터 신축 ▲여성회관 신축 및 여성행복프로그램 강화 ▲군민 주치의제도 도입 ▲어르신 건강 마일리지 도입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재활작업장 설치 ▲이주민센터 설치 ▲영암형 아동복지 실현 ▲주거복지모델 추진 ▲육아나눔터 구축 및 자연놀이터 활성화 ▲영유아발달센터 설치 ▲노인 시니어클럽 설치 ▲마을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어르신 카드 발급 및 사용 대상범위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 확보 ▲지역 의료 인프라(생협, 사회적협동조합 등) 확충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서남권 공공요양병원(요양원)유치 등을 공약했다.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창출' 공약으로는 ▲가칭, 영암에너지센터 설치(에너지 관련 정책 주민참여 공론화) ▲신재생에너지 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 및 자재 생산공단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스마트그린도시 추진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영암군민발전소 설치를 제시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영암은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인구감소 원인 중 하나이다. 또한 영암군의 청렴도 하락으로 군민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현격히 낮아져 지방자치의 본질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영암군의 청렴도는 2020년 3등급에서 2021년 4등급으로 하락하고 제왕적 단체장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때문에 비리와 인사특혜 등 부정적 행위에 대한 원천봉쇄가 필요한 시점이며, 대규모 발전시설 건설,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배출, 환경 훼손 등 기존 발전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여론이 증가하는 상황이어서 우승희 예비후보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공약과 투명한 행정과 복지, 교육분야의 공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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