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우리家 간다' 氣찬 가족캠프 열어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6월 10일(금) 11:36 |
이번 캠프는 장애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련 영상은 영암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가족과 함께 글램핑장 내에 마련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가족요리왕' 대회는 서로 화합하는 매개가 됐다.
특히 심리전문가와 함께한 '너의 마음을 보여줘'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숨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 부모들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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